이상복 장인

팥빵 만들기 외길 50년,
이상복 장인의 이야기

1968년 14살의 나이로 경주빵(황남빵)의 창시자인 故최영화옹의 빵가게에 입문하여 그의 슬하에서 20년간 장인정신과 기술의 대를 이어받은 수제자 이상복 장인. 손끝으로 빚어내는 전통의 맛에 50년 세월의 노하우로 빚어낸 그의 빵은 경주의 명물입니다.

 

이상복 장인 팥빵 제조에 입문

홀로 고생하시며 8남매를 키우시는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은 마음에 14살의 어린 나이로 최초의 경주빵집 황남빵(1939년~)에 입사하여 창시자인 故최영화옹과 인연을 맺습니다.

 

28세에 故최영화옹의 수제자로 인정 받다

배달과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스승님과 선배들의 어깨너머로 제빵사의 꿈을 키우던 이상복은 귀한 밀가루 대신 진흙으로 빵 빚는 연습을 합니다. 그런 그의 열정과 성실함을 지켜본 최영화옹은 이상복을 친자식처럼 여기며 팥 소에 얇은 밀가루 피를 입히는 기술을 본격적으로 지도해주기 시작했으며, 이상복이 28세가 되던 해 최영화옹은 그를 수제자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1988년, 포항에서 황남빵 가게 오픈

이상복은 최영화옹을 스승이자 아버지처럼 따르며 20년이라는 세월동안 황남빵을 만드는 일에만 전념하다가 1988년 최영화옹의 허락하에 ‘경주 황남빵’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본격적으로 자신의 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포항시민과 포항을 찾는 사람들에게 경주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황남빵을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 맛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MBC방송 <아침만들기> TV프로그램 출연

홀로 고생하시며 8남매를 키우시는 어머니께 효도하고 싶은 마음에 14살의 어린 나이로 최초의 경주빵집 황남빵(1939년~)에 입사하여 창시자인 故최영화옹과 인연을 맺습니다.

 

전통의 맥을 이어 ‘포항 해맞이 빵’ 창안

최영화옹이 별세하시자 이상복 장인은 가슴아픈 사연으로 황남빵의 간판을 내리고, 오늘날 포항의 특산물로 사랑받고 있는 해맞이 빵을 새롭게 선보인 후에 성심을 다해 일하는 본인의 제자에게 그 업을 물려주었습니다.

 

이상복명과 브랜드 탄생

50여년 한 길만을 걸어온 빵바보 이상복은 황남빵의 창업주이자 스승인 故최영화옹으로부터 이어받은 기술과 함께 세월의 경험으로 스스로 터득한 빵만들기의 노하우를 접목하여 몸에도 좋고, 먹을수록 감미로운 이상복 경주빵, 찰보리빵, 계피빵을 탄생시켜 이상복명과라는 브랜드로 전통성과 맛의 특별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좋은 재료와,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성실함에서 나온 맛은 절대 배신하지 않아.”

“나는 우리 빵을 맛본 고객님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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